강원도인제 내린천 힐링여행 & 폭포수펜션

지난주말 남편과 단둘이 2박3일

강원도인제 내린천 힐링여행 다녀왔어요~^^

결혼전에 잠실에서 인제까지

1시간30분거리여서 주말마다

인제 다녀왔는데

결혼후 인천으로 오면서

3년만의 인제 여행이

조금은 낯설었지만 설레이기도 하고

여전히 좋았네요~^^

이번 여행테마는

"힐링"

맛있는음식 먹고

자연을 즐기며 쉬다 오자 하고

출발전에 방태산휴양림,자작나무숲,곰배령

다 가보자 계획하고 왔건만!

낚시광 울 남편덕에

약간의 여행일정 차질은 있었지만

내린천에서 래프팅하는 사람들 구경 실컷하고

낚시해서 매운탕도 끓여먹고...

"폭포수펜션"에서 즐거운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펜션 내부가

깨끗한것도 좋았지만!

산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경치랑

펜션앞에 흐르는 피아시계곡도,

밤엔 피크닉테이블에 앉아

바베큐는 아니지만

펜션텃밭에서 자란 상추랑고추 얻어서

고기도 구워먹고!

밤공기가 차가워서

펜션앞마당에 장작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꽃도 피우고...

제대로 휴식하고 힐링하고 왔네요!!

2박3일이 넘 짧아 아쉬웠어요~^^

싱싱한상추랑 고추,장작 감사합니다!

"폭포수펜션"..자주 가고 싶어요~^^